'5·18 내란수괴' 전두환의 고향
경남 합천군에 조성된 일해(日海)공원의
명칭 변경과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회 청원이 국민 5만 명의 동의를
넘겨 상임위에 회부됩니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두환을 찬양하는 공원 폐지 및 관련 법률 제정 요청에 관한 청원'이
오늘(8) 오후 2시 기준 5만8354명의 동의를 받아
국회 상임위 회부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는 오는 12일
경남 합천군 일해공원에서 '전두환 심판의 날'을 열어
5·18 당사자들과 함께 전두환의 죗값을 다시 물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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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장
"힘있는 자에게 엄정하게 힘없는 이에게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