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자 573명 "내란 수괴 尹 탄핵만이 헌정질서 회복"

박영훈 기자 입력 2024-12-09 15:34:52 수정 2024-12-09 16:13:33 조회수 81

광주·전남 대학을 포함한 
국내외 대학의 정치학자 573명이 "내란 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는 것만이 헌정 질서의 회복"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치학자들은 어제(8일) 발표한 
시국 선언문에서 "윤석열이 12월 3일 선포한 
반헌법적·반민주적 비상계엄은 의심할 여지 
없는 내란"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치학자들은 특히 윤석열 탄핵 대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총리가 국정을 관리한다는 방안에 대해 
"대통령의 2선 후퇴는 눈속임"이라며 "대통령 아닌 다른 자가 
대통령의 국정을 대신하는 것은 불법이며 국정농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