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41%, 내년 수출 '더 악화'

한신구 기자 입력 2024-12-09 12:19:42 수정 2024-12-09 18:05:15 조회수 71

광주,전남지역 수출기업 41%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으로 내년에 
수출 환경이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가 
광주전남 94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41%인 38개 기업이 악화할 것으로,
35%인 33개 기업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경영 상황이 호전될 것이란 응답은
23새 기업, 24%에 그쳤습니다.

수출 환경이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미국의 보호주의 강화와 세계경기 침체,
환율 변동과 중동 갈등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수출 #경제 #불확실성 #경영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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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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