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600억 원 상당의
불법도박 자금을 세탁한 조직원 등이
범죄단체 등의 혐의가 추가 적용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자금세탁을 한 혐의로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를 받는 총책인 20대 남성 1명을 구속기소
하고, 조직원 1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윗선의 지시를 받고
현금 인출책과 전달책 등의 역할을 나눠
불법 도박 자금 2천 600억 원을 합법적인
돈인 것처럼 꾸며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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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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