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농민들이
트랙터를 몰고 전남에서 서울까지
진격을 시작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등
농민단체는 오늘(16) 전남도청 앞에서
'헌정유린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결사대'의
출정식을 연 뒤 트랙터 11대 등을 몰고
대통령이 있는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함께
개방농정 철폐, 식량주권 확보 등을
촉구하고 있는 이들은 오는 21일까지
전북과 경기, 강원 등 전국을 돌며
트랙터 30여 대와 트럭 200여 대 이상의 규모로
서울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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