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4년째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 씨에 대한
재심 선고가 연기됐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 제1형사부는
존속 살해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재심 선고가 오는 18일 예정됐었지만
심리할 내용이 많아 다음달 6일 오후 2시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3월 완도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이 확정돼 복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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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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