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선고 연기

김규희 기자 입력 2024-12-16 15:36:29 수정 2024-12-16 16:12:31 조회수 49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4년째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 씨에 대한
재심 선고가 연기됐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 제1형사부는
존속 살해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재심 선고가 오는 18일 예정됐었지만
심리할 내용이 많아 다음달 6일 오후 2시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3월 완도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이 확정돼 복역 중입니다.
 

#김신혜 #재심선고 #연기 #존속살해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