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초등생 식중독 76명으로 늘어

김영창 기자 입력 2024-12-17 15:34:40 수정 2024-12-17 15:37:58 조회수 89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76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 서구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초등학생 76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또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기 전
학교에서 제공된 간식과 식재료 등을
전부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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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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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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