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에서 최근 10년 사이에
요양병원은 크게 늘어난 반면
산부인과와 소아과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보건의료서비스 변화'에 따르면
광주의 요양병원 수는
지난 2013년 36개에서
지난해에는 63개로 7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에서도 요양병원 수가
59곳에서 80곳으로 35.6% 늘었습니다.
반면 산부인과는 광주에서 9개,
전남에서 5개가 줄었고,
소아청소년과 역시
광주에서 16개, 전남에서 6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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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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