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변호사회, 대통령 상대 '정신적 손배소'..1인당 10만원

김영창 기자 입력 2024-12-18 12:27:03 수정 2024-12-18 17:16:49 조회수 55

광주여성변호사회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국민들의 정신적 손해에 대해 배상하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광주여성변호사회는 
국민 23명이 윤 대통령을 상대로 
비상 계엄에 따른 위자료 10만원을 지급하라며 
손해배상 소장을 광주지법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사회는 "이번 소송이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적극 표명하고,
헌법과 법치주의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여성변호사회 #비상계엄 #윤석열대통령 #손해배상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