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 트레이드를 통해
리그 정상급 불펜투수 조상우를 영입한 데 이어
자유계약선수(FA)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하며
탄탄한 불펜진을 구성하게 됐습니다.
기아는 어제(21) 임기영과
총액 15억 원, 기간 3년에 재계약했습니다.
앞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현금 10억원,
2026년 신인 1,4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조상우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도 실시했습니다.
마운드 안전성을 확보한 기아는
내년 1월, 미국 LA와 일본 오키나와 등에서의
동계 훈련을 시작으로
내년 시즌 13번째 우승 채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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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