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제지구 특혜 의혹 '정기명 시장' 입건

문형철 기자 입력 2024-12-22 18:49:39 수정 2024-12-22 19:00:51 조회수 146

여수 소제지구 택지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정기명 여수시장을 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소제지구 택지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정기명 시장을 입건했으며, 
간부급 공무원과 건설업체 관계자 등도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소제지구 택지개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건설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여수시청 등을 
압수수색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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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문형철 mhcmbc@ysmbc.co.kr

여수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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