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 옥현진 대주교는
성탄 메시지를 통해
어둠과 힘겨움에 좌절하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는
"12.3 계엄 선언과 이후의 경기 침체,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의료 대란 속에서
많은 이들이 힘든 삶을 견뎌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부와 권력을 가진
권력자의 편에 설 것인가, 아니면 연약하고 가진 것 없는
아기 예수 편에 설 것인가' 하는 갈등 속에 있다며"
가시밭길 고통이 따르더라도 그 길을 찾는
하느님의 백성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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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