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선원을 살해하고 바다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선장에게 징역 28년을
선고한 가운데, 이에 가담한
다른 갑판장과 선원 두 명에게도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1년 6개월 등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선장으로부터 가혹한
폭행을 당하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사정을
인식한 상태에서 피고인들의 폭행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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