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 서구의회 의원들이
막말과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을 두고
서구의회 의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전승일 광주 서구의회 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비상 계엄 선포로 시민들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의원들의 막말과 성희롱 발언 사건이 발생했다"며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리 규정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확대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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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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