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1사단서 '집단 식중독' 의심..보건당국 조사

천홍희 기자 입력 2024-12-26 15:35:25 수정 2024-12-26 15:45:48 조회수 64

광주 31사단에서 
장병 수십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광주 31사단에서
점심을 먹은 장병 20명에게서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들 중 일부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장병들에게 제공됐던
급식과 조리 도구 등을 확보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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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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