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소추 의결 등
국회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을 지역구로 하는
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미국으로 떠난 걸로
알려져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순천대에서
'2024 비상시국 의정 보고회'를 연 뒤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한 걸로 알려는데
어제(26) 헌법재판관 선출 표결과
오늘(27)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표결에도 불참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재명 대표가 '당 윤리심판원 회부'를
지시하는 등 징계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