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대표, 무안공항 찾아 사죄..유족들 분통

안준호 기자 입력 2024-12-30 10:58:36 수정 2024-12-30 11:00:31 조회수 64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어젯밤(29) 무안공항에 대기중인
유가족을 찾아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희생자에게 애도와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고 수습 이후 장례 절차와
유족들을 위한 보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가족들은 김 대표를 향해 
"서울에서 광주까지 KTX로 
1시간40분이면 도착한다"고 말하며
사고 이후 11시간여 만에 
무안공항을 찾은 것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안준호
안준호 jhahn@mokpombc.co.kr

출입처 : 해경, 법원, 소방, 세관, 출입국관리소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