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참사' 지역 여행업계 고통 가중

한신구 기자 입력 2024-12-30 14:01:51 수정 2024-12-30 16:13:22 조회수 88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해외 여행 취소 문의가 잇따르는 등
지역 여행업계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역 여행업계에 따르면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이후 태국 노선은 물론
일본과 베트남 여행상품의 
취소 또는 환불 문의가 계속되는 등
여행 수요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는 특히 이달초 
비상 계엄 이후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환율이 치솟아 해외여행 수요가줄어든 상황에서
여객기 참사로 불안이 커지면서
여행객 수요 급감으로 인한 경영난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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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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