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례 지원단' 등 유가족 지원

송정근 기자 입력 2024-12-30 16:22:26 수정 2024-12-30 16:31:04 조회수 94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가운데 
광주에 주소지를 둔 희생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광주시가 장례 지원단 등
유가족 지원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시청과 구청 간부 공무원 2명이 1조가 돼, 
모두 58개의 조가
유가족 편의 제공과 민원 해소,
장례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참사 유가족들은 신원 확인이 
모두 완료될 때까지
장례를 중단하고 기다리기로 한 가운데

광주시는 장례 절차가 시작되면
희생자를 안치할 수 있도록
관내 장례식장 24개소, 172곳의 빈소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영락공원 화장터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2시간 연장해 
하루에 최대 59구를
화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제주항공 #광주시 #유족지원 #장례 #여객기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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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송정근 song@k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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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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