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나흘만에
희생자 179명 전원의 신원 확인이 완료되면서
장례 절차가 속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 오전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유가족 인도 절차를 걸쳐
희생자 장례와 유가족 응급의료·심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사고수습본부는 어제부터(31)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항공기 제작사 등과
합동으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무안공항 내 임시본부를 마련하고
음성기록장치 분석,
기체·엔진 잔해 육안 조사 등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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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