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과 전남대 민주동우회 등
광주전남 15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6)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식민 지배를 미화한 김재호 전남대 교수를 즉각 파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일제 식민 지배를 미화한 김재호 교수의 저서 '한국 경제사 개관'은 지난해 혈세를 들여 전 세계에 배포됐다"며 "일제 식민 지배가 한국의 경제 성장을 촉진했다는 일제 침략 세력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식민 사관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김 교수는 민주화의 성지 전남대 구성원의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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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