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이용객들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무더기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3월부터
여섯 달 동안 유흥업소에 위장취업하거나
컴퓨터를 해킹해 얻은 이용객 정보로
이용객들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총책 등 6명을 붙잡아 일부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용객 수십 명을 상대로
업소에 온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2억 9천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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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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