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10대 여학생을 살해한 박대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1부는 오늘(9)
살인 및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대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범죄로 인한 결과가 중대하고,
아무런 이유도 없이,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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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mhcmbc@ysmbc.co.kr
여수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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