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김선빈 선수가
한국시리즈 MVP로 받은 차량을
광주의 한 아동 보육시설에 기부했습니다.
김선빈 선수는 어제(지난 8일)
어린이 보육시설인 광주 영신원을 찾아
한국시리즈 MVP로 받은 EV6 차량을 전달했습니다.
김 선수는
영신원의 차량이 노후화돼 어려움을 겪는 소식을 들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동들에게
든든한 발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도영 선수도 지난해 말
모교인 대성초와 동성중, 동성고 야구부
후배들의 훈련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1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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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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