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캠핑 50대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생명 지장 없어

김영창 기자 입력 2025-01-11 12:52:30 수정 2025-01-11 17:33:01 조회수 84

오늘(11) 오전 9시쯤 
보성군 율포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차박 캠핑을 하던 50대 부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부는 치료 중 의식을 회복하는 등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 가스보일러를 켜둔 상태로 
난방을 하다가 배기가스가 실내로 누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겨울캠핑 #일산화탄소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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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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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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