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가수 나훈아 씨의 정치권 비판 발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문제는 
좌우 진영논리가 아닌 
시대적 과업"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1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평상시 같으면 통합 정신으로 
정치를 잘해야 한다는 말씀이 백번 옳지만,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는 
전혀 다른 차원의 얘기다"고 강조했습니다.

나훈아 씨는 지난 10일 서울 공연에서
자신의 왼팔을 가리키며 
"너는 잘했나"라고 말하며,
"정말 국가를 위한 짓인지 묻고 싶다"고 
정치권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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