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여파로
지역 여행업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달(1월) 광주 지역 여행사의
여행상품 1천200여 건은 모두 취소됐고,
전남 지역 여행사 상품 900여 건 중
96%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상품은 3월까지 무안공항을 이용해
동남아나 일본 등으로 가는
패키지 상품입니다.
광주시는 업계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전남도는 업체 한 곳당 홍보비 300만 원과
1% 이자로 최대 4억 원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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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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