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여수공항의
콘크리트 둔덕형 로컬라이저는
모두 한 회사가
설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제(14)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제주항공 참사 현안 질의에서
"국토부가 시설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콘크리트형 로컬라이저 보유 공항은 7곳으로,
이 중 무안·광주·여수를 비롯한 5곳의 설계를
특정업체 1곳이 수주했다"며
"어떤 연유로 특정 공항에만
단단한 구조물 설계가
반영됐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 차원의 별도 조사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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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