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조사를 위해
여객기의 주날개와 꼬리 날개,
랜딩기어를 떼어냈습니다.
어제(14)부터 시작된 절단 작업은
오늘(15) 오전 강풍과 눈 등 영향으로
잠시 중지됐다가 다시 이어졌고,
내일(16)까지 랜딩기어와 남은 동체 등을
공항 내 인근 공터로 옮길 예정입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꼬리 부분에 위치한 보조동력장치 APU와
랜딩기어의 작동 여부, 또 다른 기계적 결함
가능성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