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주주단, "노조, 파업 장기화 되면 GGM 폐쇄"..강경 대응

김영창 기자 입력 2025-01-16 14:49:08 수정 2025-01-16 16:13:54 조회수 67

광주글로벌모터스, GGM 노조가 사흘째
부분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사측이 사업장 폐쇄를 거론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내고 파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GGM주주단은 오늘(16)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는 GGM이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근거해 설립됐다는 것을 명확히 인정하고,
부당한 요구와 무책임한 파업으로
경영을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주단은 특히 "최악의 경우 투자회수와
사업장 폐쇄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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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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