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고 검게 변한 배.. 농가 17억 원 지원

임지은 기자 입력 2025-01-16 16:32:19 수정 2025-01-16 20:44:31 조회수 43

지난해 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햇볕에 표면이 무르는 등 
배 수확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지자체가 17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나주시와 전남도는 긴급 경영안정자금 17억 원을 투입해, 
나주배 농민들의 영농 활동 재개와 농가 피해 복구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농민들이 이번 피해를 자연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농가 #나주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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