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에서 작업하던 40대, 10m 아래로 추락해 숨져

김규희 기자 입력 2025-01-17 16:22:07 수정 2025-01-17 16:39:34 조회수 80


오늘(17) 오후 1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한 공장에서
지붕 보수 공사를 하던 40대 노동자가
10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이 노동자가 작업하던 중
채광용 지붕재 일부가 부서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원청과 하청업체 사업주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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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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