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 임금체불에 대한
국회 청문회에
박영우 회장 부부는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늘 청문회를 앞두고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과
부인 한유진씨에 대해
증인 출석을 요구했지만
구속 중인 박회장은 물론 부인 한씨도
해외 출국을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환노위원들은 동행명령을 통해서라도
박회장 부부에게
임금 체불의 책임을
따져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근로자 1,700여 명에게
임금 1,200억 원을 체불하고도,
이를 해소하지 않은 것은 물론
국감에서 밝혔던 해결 계획도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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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