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화정아이파크 참사 경영진 무죄..재판부 규탄"

김영창 기자 입력 2025-01-21 14:45:05 수정 2025-01-21 16:59:21 조회수 34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1심 판결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 대표 등 2명에
대해 무죄 선고를 내린 재판부를 규탄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1) 성명을 내고
"사람이 죽는 대형 사고가 났지만
시공사 현산과 하청업체 대표의 책임이 없다는 것은 사회 안전불감증에 면죄부를 주는 판결"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공사 대표가 시공과 안전관리에
직접적 책임이 없다는 것은 궤변이라"며
이는 "노골적인 대기업 봐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노총#화정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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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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