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국내 체류 연장용 허위 서류 발급을 알선한 혐의로 20대 베트남인 총책과 브로커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허위 서류를 발급받아 출입국·외국인 관서에 제출한 베트남 유학생 44명에 대해선 범칙금 처분을 내렸습니다.

베트남인 총책 등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유학생들 계좌로
가족이 돈을 보낸 것처럼 꾸며 고액을 송금한 뒤, 원금과 수백만 원에 이르는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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