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노조, "조정중재위, 주주단에서 독립해야"

김영창 기자 입력 2025-01-23 15:30:28 수정 2025-01-23 16:49:39 조회수 269

광주글로벌모터스, GGM 노사의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중재특별위원회가 
가동된 가운데, 
노조는 조정중재위가 주주로부터 독립해 운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GGM 노조는 오늘(23)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와 일부 주주단은 
노조 결성 등 노동 3권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조정중재위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내일(24) 열리는 조정중재위 회의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GGM노조는 
임금인상과 노조활동 등을 요구하며 
오늘(23) 조합원 30여명이 세번째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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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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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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