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검찰 수사관이 
수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광주의 한 저축은행 대출비리 수사와 관련해
수사 기밀을 브로커에게 유출한 혐의 등으로
광주지검 소속 수사관을 기소했습니다.

앞서 광주지검은
240억 원대의 부정대출을 실행한 혐의 등으로
전직 저축은행장과 대출 브로커 등 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