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여객기의
양쪽 엔진에서
가창오리의 깃털과 혈흔이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엔진 상태 확인과 추가 시료 채취를 위해
엔진 분해 검사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고 여객기의 블랙박스 기록은
관제탑으로부터 조류 활동 경고를 받은 뒤
1분만에 중단돼
세부 분석과 검증에는
수개월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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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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