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여객기 양쪽 엔진에서 가창오리 깃털·혈흔

윤근수 기자 입력 2025-01-25 17:17:26 수정 2025-01-25 17:18:38 조회수 73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의
양쪽 엔진에서
가창오리의 깃털과 혈흔이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엔진 상태 확인과 추가 시료 채취를 위해
엔진 분해 검사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고 여객기의 블랙박스 기록은
관제탑으로부터 조류 활동 경고를 받은 뒤
1분만에 중단돼
세부 분석과 검증에는
수개월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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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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