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사고 여객기는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2킬로미터 떨어진 상공에서 블랙박스 기록이 모두 끊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오늘(27) 발간한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방위각 시설이 설치된 둔덕에 충돌하기
4분 6초 전, 음성기록장치와 비행기록장치가 저장을 멈췄고,
당시 사고기는 01 활주로 남쪽 약 2천 37미터 지점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철위는 지난 25일 유가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앞으로 보고서에 담길
조사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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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