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 별세

임지은 기자 입력 2025-01-27 12:08:25 수정 2025-01-27 12:08:39 조회수 75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가 향년 10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1940년대 신일본제철의 전신인
일본제철에 강제징용돼 노역에 시달리고도
임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일본 기업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해 오던 이 할아버지는 지난해 10월,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지급해야 할 배상금을 우리 정부가 대신 지원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을 수용했습니다.

#이춘식 #제3자변 #강제동원 #일본 #전범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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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임지은 jieu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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