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하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검찰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강 시장은 어제 오후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이제 법원의 시간이 시작됐다"며,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내란의 꿈을 꿀 수 없도록 
역사에 분명한 교훈을 남겨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54일 만에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됐으며,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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