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터전으로 활동하는 이매리 작가가
'사라예보 윈터축제 40주년'에 초청돼
다음달 8일부터 한 달 동안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개인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에서 이매리 작가는
'7천 개의 별과 약속의 땅'을 주제로
전쟁이라는 인류 공동의 역사와 현실을
드로잉 맵 작품에 담아 전시합니다.
이매리 작가는 지난해
고려인 마을을 모티브로 한 전시를 계기로
이민자의 삶과 전쟁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발칸의 화약고인 보스니아에서
전쟁과 이주를 인류사의 맥락으로 확장해
작품에 담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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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