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 오전 11시 1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중증 지적장애인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말을 안 들어서 살해했다"며
이틀 전에 범행한 사실을 자백한
60대 아버지를 긴급 체포했으며, 오늘(4)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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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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