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전남도가 투자유치 30조 원 달성에
근접하고 있지만 투자 실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민선8기 도정 최우선 핵심과제로
'30조원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를 내건
가운데 지난 3년간 모두 4백3개 기업과
27조 이상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해 2만천여 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투자실현률은
34.5%인 백39개 기업에 그쳤고
고용인원도 예상인원의 22%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공장부지매입과 착공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만큼 앞으로 투자실현율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