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5.18광장에 극우 공간 없다" 집회 불허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2-06 10:21:19 수정 2025-02-06 15:39:21 조회수 487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보수단체가 
오는 15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이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6) 자신의 SNS에
"나치는 홀로코스트 기념 공간에서 
집회 할 수 없다며 
5.18 민주광장 사용을 불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시장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모욕하고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방한
내란 동조자이며, 
반민주주의자인 극우 유튜버가 
5.18민주광장에서 
내란동조, 내란선동을 하겠다고 한다"며
"민주광장에 극우를 위한 공간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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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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