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공항의 임시 국제선 취항 준비가
짧으면 2달 안에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어제(6일) 생방송된 
광주MBC <시사용광로>에서 
광주공항에 임시로 국제선을 취항시키자는
관광업계와 지역민의 요구를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일원화시키자는
큰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어떤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조만간 정부나 전라남도, 그리고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