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한국전쟁 시기 공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위령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 유족연합회와 시민사회단체가 논의한 결과, 
한국전쟁 시기 집단 희생이 발생했던 동림동 불공고개, 
양산동 장고봉고개 등에 추모비를 설치하고, 
합동 위령제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광주 자치구 최초로 북구에서 제정된 
위령 사업 지원 조례를 토대로, 
오는 3월 추가로 예산을 편성해 진행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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