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 오후 1시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호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112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1시간 뒤 터뜨리겠다는 내용을 접수한 경찰은
해당 호텔 투숙객 등 10여 명을 대피시켰고, 
특공대를 투입해 주변을 수색했습니다.

경찰은 허위 신고로 보고 
신고자의 신원과 위치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