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 새벽 4시쯤
구례군 용방면의 한 양계농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개동이 모두 불에 타고
병아리 4만 7천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2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열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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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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